유아 대상 영어학원비가 계속 오르고 있지만, 정부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적으로 유아 대상 영어학원비가 1인당 한 달 평균 75만 1천71원으로 2013년보다 8.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유아 영어학원비 인상률이 최근 2년 동안 물가상승률 2.6%보다 훨씬 높다고 정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교육부가 올해 시·도 교육청에 유아 영어학원의 학원비를 인하하기 위한 공문을 제대로 내려 보내지 않는 등 대책이 부족하다며 "교육부가 학원비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해놓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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