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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폴크스바겐 신용등급 강등 경고

피치, 폴크스바겐 신용등급 강등 경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폭스바겐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폭스바겐의 신용등급을 등급 강등 가능성이 매우 큰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피치는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그룹의 명성이 실추될 가능성이 있고 이번 파문으로 드러난 폭스바겐의 취약한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폭스바겐의 브랜드 이미지와 평판은 이번 위기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악화하겠지만, 이것이 폭스바겐의 영업과 재정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폭스바겐의 주가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35%나 추락했습니다.

폭스바겐의 시가총액은 이번 주초 이후 230억 유로, 우리 돈 31조 원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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