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이 수년간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한 사실이 드러나 담당 구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그제 인천시 연수구청측이 악취가 나고, 드나드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통장의 신고를 토대로 관내 한 아파트 가정집을 확인한 결과 5t 가량의 쓰레기 더미가 발견됐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40대 여성과 중학생 남매가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구는 쓰레기 수거업체, 주민, 공무원을 동원해 쓰레기를 모두 치웠는데, 3년 가량 쌓인 쓰레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구는 아파트 소독과 도배 등을 하고, A씨와 남매를 대상으로 심리 치료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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