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유입을 막고 있는 헝가리가 시리아 난민이 많은 레바논과 요르단 신문에 불법입국을 엄단하겠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헝가리는 레바논 신문 안나하르와 요르단 신문 알라이 등 여러 매체에 정부 명의의 전면 광고를 싣고 "불법입국을 시도하는 이들에 대해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헝가리 정부는 광고에서 "헝가리 국경을 불법으로 넘는 행위는 감옥행으로 처벌될 수 있는 범죄"라며 "브로커의 말을 듣지 말라. 헝가리는 불법이민자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헝가리 정부는 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영어와 아랍어로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현재 레바논에는 시리아 난민 110만 명이, 요르단에는 난민 65만 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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