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부정불량 식품 유통 단속을 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해 판매한 식당 4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의 K식당은 미국산 소고기 43㎏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관광객 등에게 팔았으며, H식당은 미국산과 벨기에산 돼지고기 60㎏을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했다.
서귀포시의 M식당은 중국산 고춧가루 100㎏을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S식당은 일반 돼지를 169㎏을 흑돼지로 속여 팔기도 했다.
제주시 내 식당 4곳은 유통기한이 1∼2년 지난 소스 등을 보관해 사용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서귀포시의 한 농장에서 소 1마리를 불법으로 도축해 유통하려던 E씨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미국산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인 제주 식당 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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