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올해 아시아 신흥국의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ADB는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전망치보다 0.5% 포인트 낮춘 5.8%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2001년의 성장률인 4.9% 이후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ADB는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이유로 중국의 경기 둔화와 더불어 선진국의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점을 꼽았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을 우려한 자금 유출과 통화 가치 하락 등도 아시아 신흥국 경제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DB는 아시아 신흥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지난 3월 전망치 6.3%보다 낮은 6%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도 투자와 수출 부진을 이유로 7.2%에서 6.8%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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