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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올해 신규 채용 10% 이상 늘린다

경제계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신규 채용을 연초 계획보다 10% 이상 늘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늘(22일) 발표한 '13개 주요그룹 일자리 확대 계획'을 보면, 삼성, SK를 비롯한 13개 그룹은 올해 채용을 계획보다 10% 이상 확대해 모두 10만3천 명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연초 계획보다 채용을 늘릴 예정인 그룹은 2천 명을 늘릴 예정인 삼성, 천 명을 늘릴 예정인 SK를 포함해 GS, 한진, 한화, CJ, 효성 7갭니다.

현대차와 롯데를 비롯한 6개 그룹은 연초 계획한 채용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 전경련 관계자는 "통상 30대 그룹의 연간 채용 규모가 12만 명 정도임을 고려하면 13개 그룹이 만여 명을 연초 계획 대비 더 뽑는 것은 상당한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13개 그룹 중 내년 이후 채용 계획을 밝힌 8개 그룹은 올해보다 내년에 더 뽑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내년과 후년 채용 예정 규모는 올해 연초 계획 대비 14.5%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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