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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분유·맥주 중국 수출 '쑥쑥'

한국산 조제분유와 맥주가 중국에서 최근 수요가 증가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1일) 올해 1∼8월 중국으로의 농식품 수출액은 6억8천99만3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억2천200만달러보다 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중국 수출 품목 중 조제분유는 6천129만3천달러,맥주는 1천113만9천달러가 수출돼 각각 41%, 16% 늘면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8월 한 달간 중국 수출액 증가율은 조제분유 47.3%, 맥주 21.5%입니다.

조제분유는 중국 내 유아용품 전문점 입점이 늘면서 대 중국 수출 1위 품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맥주는 도수가 3.8∼6.7%로 7∼12%인 중국산 보다 낮고 톡쏘는 청량감이 있어 중국의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구매가 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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