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세느 강에 대규모 동물 모형을 실은 배가 나타났습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알록달록 색깔이 참 예쁘죠.
재활용 아크릴로 만든 동물, 140마리입니다.
그냥 예쁘라고 만든 건 아닙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기후를 위한 노아의 방주', 성경 속 '노아의 방주'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오는 11월 30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UN기후회의를 앞두고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프랑스 환경부와 팝 아티스트가 만들었습니다.
취재 : 조지현,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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