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가 늘고 있으며 특히 노후 단지 중심으로 화학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7년간 산업단지 안전사고 현황 분석' 자료를 보면 산단 내 안전사고는 2009년 이후 총 184건이며 2013년 이후 다시 증가했습니다.
안전사고는 2009년 31건에서 2010년 22건, 2011년 13건, 2012년 15건으로 줄어드는 추세였다가 2013년 32건으로 전년보다 배로 었고 2014년 44건, 올해는 7월까지 27건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 2009년 4명, 2010년 9명, 2011년 12명, 2012년 12명, 2013년 18명이 숨진 데 이어 올해는 7월까지 11명이나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채익 의원은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의 40%가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모여 있는 울산과 여수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기업체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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