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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위기' 분유업계, 출산장려 마케팅 한창

국내 저출산 추세로 어려움을 겪는 분유업체들이 출산장려 마케팅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섰습니다.

둘째와 셋째 자녀에게 분유와 이유식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일동후디스의 출산장려캠페인 신청자 수는 이미 2만 2천4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06년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셋째 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한 캠페인은 이듬해 둘째 자녀까지 혜택 범위를 넓혔습니다.

남양유업도 자사 인터넷쇼핑몰 남양아이몰에서 서울시의 다자녀 우대 제도인 다둥이 행복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지자체와 출산장려 양해각서를 맺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은 해외 시장 개척에도 활발하게 나서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319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230억 원 규모의 수출을 이뤄냈습니다.

2007년 중국에 진출한 매일유업은 지난해 788억 원의 수출 실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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