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전문가인 쑤즈량 상하이사범대 교수는 난징 대학살 사료와 함께 군 위안부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보관하고 있는 일본군의 위안소 설치 운영, 위안부 강제동원 등을 입증하는 기록을 추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국가당안국은 이달 초 위안부 관련 자료와 일제 전범 자백서를 잇따라 공개했습니다.
쑤 교수는 현재 중국에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가 20여 명에 불과하다며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피해 여성들에게 개인이 겪은 수난에 대한 종결의 의미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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