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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美금리동결로 시장불안 완화…불확실성 여전"

금융당국은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로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완화되겠지만 시장 변동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미국의 기준금리 유지 결정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기준금리를 현재의 0∼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 차관은 "금리 유지는 계속돼 온 금융시장 불안을 다소 완화할 요인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여전히 금리인상 개시 시점의 불확실성이 남아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10월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는 등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상존해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FOMC 위원들의 전망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기대 전망 하락 등을 고려하면 금리 인상을 시작하더라도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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