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부국으로 가려는 중동 난민과 이민자의 새로운 경로가 된 크로아티아 정부가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자 입장을 바꿔 추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은 오스토이치 크로아티아 내무장관이 크로아티아에서 난민 신청을 하지 않으면 불법 이민자로 간주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스토이치 장관은 세르비아와 접경 도시 토바르니크에서 기자들과 만나 크로아티아는 더 이상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헝가리가 세르비아에서 국경을 넘으려는 난민들을 전면 차단해 크로아티아로 우회해 독일로 가려고 하자 안전 통로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오스토이치 장관은 안전 통로는 토바르니크에서 수도 자그레브까지 경로를 뜻하는 것이라며 난민들이 슬로베니아로 가도록 허용한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로아티아, 난민 대거 유입에 하루 만에 입장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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