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의 출제 오류가 국가가 주관하는 공무원 시험보다 현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최근 3년간 출제오류는 총 4천120문항 중 0.49%인 20문항이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국가·지방직 공무원시험 출제오류는 총 8천140문항 중 0.1%인 8문항에 그쳤습니다.
진 의원은 "서울시는 공무원 시험 출제와 운영을 위해 연 30억원의 예산을 쓰고 있다"며 "공무원 시험의 출제 오류는 국가시험 공신력에 큰 상처를 주고 많은 수험생의 운명을 뒤바꿔놓는 문제인 만큼 권위자를 출제·검증위원으로 선임해 오류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선미 "서울시 공무원시험 출제오류, 국가시험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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