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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반발 매수세에 WTI 1.3%↑

15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덕분에 오르며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9센트(1.3%) 상승한 배럴당 44.5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3센트(0.5%) 오른 배럴당 46.6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산유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과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올해 국제유가는 지난해 최고치에 비해 무려 60%가량 떨어진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규모가 줄어들면 국제유가는 반등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전날 미국의 주요 셰일 유정의 내달 산유량이 하루 8만 배럴 정도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 유가 상승 요인을 제공했다.

금값은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10달러(0.5%) 하락한 온스당 1,10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를 떨어뜨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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