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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6살 꼬마의 '터치다운'…감동 사연

[이 시각 세계]

럭비 경기를 보면 선수가 멋지게 달려가서 터치다운 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런데 지난 주말엔 6살짜리 꼬마가 멋진 터치다운에 성공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매트입니다.

선천적인 장애로 휠체어 없이는 움직일 수 없지만, 럭비를 아주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입니다.

매트를 위해 그의 가족과 럭비팀이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매트에게 초등학교 럭비 리그 경기에 나갈 기회를 준 것입니다.

이 감동스러운 장면을 함께 보실까요.

경기가 시작되고 매트가 달려가자 상대 팀 선수들은 태클에 실패하는 시늉을 하며 매트의 생애 첫 터치다운을 축하해줬습니다.

매트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큰 선물이 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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