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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지인들과 '이별 파티'…가슴 '뭉클'

[이 시각 세계]

지난 주말 캐나다에서 특별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한편으론 즐겁지만 또 한편으론 슬픈 파티였는데요, 가보시죠.

주인공은 바로 이 노란색 재킷을 입은 남성입니다.

손님들을 두 팔 벌려 끌어안고, 달려가 함께 춤도 췄습니다.

파티의 주인공이 무대에 올라 신나게 노래도 불렀는데요, 아주 행복해 보이는 현장인데, 하지만 마냥 웃을 순 없는 이른바 '이별 파티'였다고요.

11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은 솔렛 씨가 아직 건강할 때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파티를 연 겁니다.

3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주인공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별 파티에 참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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