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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준비 착착…"최고 대회 자신"

<앵커>

세계인의 골프 축제, 프레지던츠컵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꼼꼼한 준비로 최고 대회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톱스타들의 경연장이 될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이 막바지 공사로 분주합니다.

18개 홀 주변에 배치될 5천600개의 관람석과 미디어센터, 갤러리 플라자 등 대회 시설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시아 최초라는 자부심으로 모든 것을 최고에 맞춰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21일부터는 아예 대회 코스를 닫고 전면적인 잔디 보수에 들어갑니다. 그린은 메이저 대회만큼 빠르고 러프는 뻔히 보고도 공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길게 길렀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에 8승 1무 1패로 월등히 앞서 있습니다.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대니 리, 배상문 등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은 이번만큼은 홈 코스에서 승리를 맛보기 위해 벼르고 있습니다.
  
[매트 카미엔스키/PGA투어 부사장 : 때가 왔습니다. 최고 선수들을 볼 수 있는 일생의 한 번뿐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프레지던츠컵은 30개 언어로 제작돼 전 세계 225개국, 10억 가구 이상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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