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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촌 해운대 청사포에 바다위 걷는 '하늘전망대'

도시어촌 해운대 청사포에 바다위 걷는 '하늘전망대'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에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주고 일출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건립이 추진된다.

해운대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청사포에 44억원을 들여 '하늘전망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높이 12m 길이 130m 규모인 하늘전망대는 해안가에서 바다 방향으로 쭉 뻗어 관광객들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준다.

해운대구는 16일 사업계획을 청사포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국토부의 사업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밟아 내년 하늘전망대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청사포에는 2009년부터 국비와 시비 133억원을 들여 각종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청사포 방파제 100m 구간에 발광다이오드(LED)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이 사업에 포함됐다.

해운대구는 "해운대 12경에 포함된 관광지인 청사포는 도심 속 아름다운 어촌마을로 동해에서 해뜨는 장면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나 있다"며 "하늘전망대가 건립되면 야광방파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재개발 등과 연결돼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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