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습니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김해 시내 한 어린이집 학부모는 30대 중반의 여교사가 2살 난 아들을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지난달 말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고소장에는 해당 교사가 지난달 12일 밥을 제대로 먹지 않는다며 뒤통수를 때리고 강제로 음식을 먹게 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학부모는 최근 아들이 겁을 먹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자 해당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하고 고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에 있던 CCTV를 확보하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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