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길에서 잠든 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며 물건을 가져가는 일명 '부축빼기'로 지갑과 스마트폰 등을 훔친 혐의(절도) 등으로 A(31)씨를 11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7월 12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인천시 연수구와 남구 등지에서 B(25)씨 등 취객 13명을 상대로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갑에 들어 있던 신용카드 10개를 사용해 58차례에 걸쳐 식료품 등 49만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주로 오전 2∼3시께 유흥가에 쓰려져 잠든 취객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인천의 한 사우나에서 A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유흥가 길에서 잠든 취객만 노린 '부축빼기'
부축하는 척하며 지갑·스마트폰 슬쩍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