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한국인 조종사 퇴사자가 최근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새 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대한항공의 한국인 조종사 퇴사자는 지난해 2014년 27명에서 올해 7월까지 4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지난 7월까지 모두 29명의 한국인 조종사가 퇴사했습니다.
퇴사한 조종사들은 대부분 중국행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김상희 의원은 "조종사 한 명을 양성하는 데 오랜 시간과 재원이 투입되는 만큼 국외 인력유출이 더 심화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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