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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36.0% 개·보수해야…"예산만 162억"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가운데 100곳은 시설물 교체, 리모델링 등 개·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복지시설 278곳 가운데 100곳이 건축물 개·보수 및 증·개축이 필요했습니다.

이는 전체 아동복지시설의 36%에 해당하는데, 이를 위해선 162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시설물을 교체해야 하는 시설이 51곳, 건물에 균열이 있거나 누수가 발생한 시설이 26곳 등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7곳은 건축물이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개선이 시급했습니다.

장 의원은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을에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시급성·안전성·노후도 등을 반영해 장기적으로 개.보수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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