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이후 기율위반과 뇌물수수 등으로 처벌을 받은 공산당원이 12만 5천여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는 지난 8일부터 내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공산당과 세계대화회 2015' 포럼에서 이같이 공개했다고 중국 차이나데일리가 전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포럼에서 올해 처음으로 외국의 정당 지도자들을 초청해 중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반부패투쟁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인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중국은 공산당이 1949년 이래로 야당 없이 장기집권하면서 내부에서 부패를 키울 가능성이 항상 존재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해결방안으로 엄격한 규율집행과 자기혁신 노력을 꼽았으며, 이를 위해 강력한 반부패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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