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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기간에 또 절도'…차량·빈집털이 40대 구속

전북 군산경찰서는 10일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조 모(43)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7월 19일 군산시 소룡동 한 식당 앞에 주차돼 있던 임 모(43)씨의 승용차(시가 800만원 상당)에서 열쇠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이후 군산 일대의 주인이 없는 빈집과 상가 등에 들어가 금품을 터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1천100만원 상당을 훔쳤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절도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씨는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경찰에서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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