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해변으로 밀려온 상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사람들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미국 메인주의 한 해변입니다.
거대한 크기의 돌묵상어 한 마리가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데요, 바닷물이 낮아질 때 들어왔다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겁니다.
사람들이 양동이에 물을 담아 아가미에 계속 부어가며, 상어를 구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노력에도 상어는 결국 죽었는데요, 돌묵상어는 몸길이 10m에 달하는 희귀 어류로 거대한 덩치와는 달리 온순해서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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