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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농축액?'…정선군, 본격 생산

귀뚜라미 농축액이 식품으로 나옵니다.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귀뚜라미를 새로운 한시적 식품원료로 사용승인함에 따라 식품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선군은 3년 전부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귀뚜라미 식품사업화 연구를 했습니다.

이어 독성·안전성 평가, 식품제조 공정시험을 거쳐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한시적 식품원료 사용 신청을 했습니다.

정선군이 귀뚜라미를 원료로 우선 생산할 식품은 농축액입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국비 등 1억5천만 원을 들여 사육장, 저온저장고, 건조기 등 생산·가공시설을 갖췄습니다.

지난해 9월 제조업 등록을 하고 현재 시범생산 중입니다.

귀뚜라미 농축액 연간 생산 계획량은 1.8톤입니다.

60포 기준 2㎏에 귀뚜라미 1만5천 마리가 들어갑니다.

정선군 관계자는 "귀뚜라미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D가 풍부해 식품사업 전망이 밝다"라며 앞으로 "식용, 사료용, 체험학습용 등으로 확대해 6차 산업화를 이루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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