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주가 올해 시리아 난민 수용 규모를 애초 목표의 세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캐슬린 웰리 퀘벡주 이민장관은 이미 수용키로 한 1천200명 외에 2천450명의 난민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웰리 장관은 이 같은 조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는 퀘벡 주민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퀘벡주가 이런 계획을 실행하려면 연방 정부로부터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유럽의 난민 위기는 다음 달 19일 총선을 앞둔 캐나다에서도 최대 정치 이슈로 떠오른 상태입니다.
캐나다 제1야당인 신민주당은 2019년까지 모두 4만 6천 명의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이겠다는 공약을 내놨고, 또 다른 야당인 자유당은 정부에 난민 수용 규모를 2만 5천 명까지 늘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연간 1만 명의 시리아 난민만을 받겠다고 한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