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앞으로 5년간 시리아 난민 2만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연합(EU) 집행위의 난민 분산 수용 계획을 받아들이면서 각각 3만1천명, 2만4천명을 수용하기로 한 데 대해 EU 차원의 분산 수용 계획에는 참여하진 않지만 사상 초유의 난민 위기 대응에 보조를 맞춘 셈이다.
캐머런 총리는 7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아들을 포함해 취약한 아동들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머런 총리는 첫해 이들의 정착에 필요한 비용은 공적원조(ODA) 기금에서 충당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난민 정착뿐만 아니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대응을 포함한 포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영국 총리 "향후 5년간 시리아 난민 2만 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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