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르사유 궁에 설치된 영국 미술가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에 유대인 증오 문구가 페인트로 적혀 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이 작품은 길이 60미터, 높이 10미터 규모의 깔때기 모양 철제 터널과 그 주변에 배치된 돌덩이로 이뤄졌습니다.
미술가 카푸어는 자신의 작품을 권력을 쥔 '왕비의 질'과 비교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6월에도 노란색 페인트 공격을 당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이 공격이 "가증스럽고 반 유대적이다"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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