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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내가 지킨다"…백발 노인의 '지팡이 호신술'

[이 시각 세계]

태권도 배우기에 여념이 없는 백발이 성성한 미국 노인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죠.

그냥 태권도가 아니라, 노인들이 많이 짚는 지팡이를 활용한 동작들이 섞여 있습니다.

요즘 미국 플로리다에선 이 지팡이를 이용한 호신술 배우기가 인기입니다.

어머니가 강도를 당한 아픈 기억이 있는 태권도 사범이 직접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노인들은 가끔 자기가 휘두른 지팡이에 자기가 맞는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내 몸은 당연히 내가 지켜야죠."라고 말하면서 아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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