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동해 해상에서 실종된 73살 박 모 씨가 사흘 만인 오늘 아침 인근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속초 해양경비안전서는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해맞이 공원 인근 해안가를 순찰하던 중 박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일 밤 9시 반쯤 3.32톤급 어선을 타고 혼자 조업에 나섰다가 거진항 북방 0.5해리 해상에서 실종됐습니다.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민이 홀로 떠다니는 어선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함정과 헬기, 구조선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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