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예비인가를 심사할 때 사업계획의 비중을 70%로 할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주요 평가항목과 배점을 공개했습니다.
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때 만점을 1천점으로 잡은 가운데 사업계획에 700점, 자본금 규모 100점, 주주구성계획 100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및 물적 설비에 100점을 배정했습니다.
사업계획 중 배점은 혁신성이 250점, 사업모델의 안정성 50점,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 100점 등으로 이런 구도라면 사업계획의 혁신성이 당락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당국은 대주주 결격사유나 경영 건전성 기준 준수 여부 등 적격성을 먼저 심사한 후 통과 후보군을 인터넷은행 평가위원회로 회부할 예정입니다.
금융과 IT, 핀테크, 법률, 회계, 리스크관리, 소비자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배점 항목별로 후보군을 심사·평가해 최종적으로 1~2곳에 예비인가를 내줄 계획입니다.
인터넷은행을 설립하고자 하는 후보군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금융위로 예비인가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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