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G20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G20은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재무·고용장관 합동회의에서 10년 뒤인 2025년까지 '취약청년' 비율을 현재보다 15% 감축하는 목표에 합의했습니다.
취약청년이란 청년 가운데 저숙련자, 일하지 않고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사람, 비공식 노동자 등을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G20은 오는 11월 안탈리아 정상회의에서 이런 청년고용 확대 목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2013년 7월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고용과 성장, 소득 불평등을 주요 의제로 진행됐습니다.
G20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별로 강한 성장이 뒷받침돼야 하며, 구조개혁과 성장친화적 재정정책, 세제 지원, 인프라 투자 확대 등 전방위적인 정책추진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저성장 기조로 예전만큼 일자리가 창출이 되지 않는 경제 환경이 됐다"면서 "앞으로는 노동시장을 비롯한 구조개혁을 통해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경제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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