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한 솔라 페스티벌이 청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모형 태양광 자동차에서 드론까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조용광 기자입니다.
<기자>
1시간을 공들여 만든 모형 태양광 자동차가 햇빛을 받으며 달립니다.
갑자기 드리운 먹구름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트랙에 걸려 멈추기도 하지만 결국 결승점에 도달합니다.
중·고등학생 경기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리모컨을 이용한 방향 전환 경주가 펼쳐집니다.
[임창규/청주 개신초 6학년 : 이번에는 3등 했지만 다음에 중학생이 되면 또 대회에 참가해서 1등하고 싶어요.]
4회째를 맞은 솔라 페스티벌에서는 한층 넓어진 태양광에너지의 응용 분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숲 속 캠핑장에서 햇빛을 통해 전기를 얻고,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해 풍향과 풍속, 온도와 습도, 가시거리를 측정합니다.
최근에는 드론 등의 분야에서도 태양광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상준/청주대 태양광에너지공학과 :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태양광 집열판을 충전하는 식으로 5시간 날 수 있는 것을 6시간 날 수 있는 항공기이다. 향후 드론까지 폭넓게 응용이 가능하다.]
태양광 기업들의 홍보도 치열합니다.
충북을 거점으로 대한민국 태양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중견 기업부터 유망기업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권택조/태양광업체 대표이사 : 발전 사업자를 위한 고정형 가변 구조물은 기존의 위치 추적식 제품에 비해 설치비가 저렴하고 전자식에 비해 고장이 적다.]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태양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솔라페스티벌은 내일(5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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