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에 새단장해 문 연 中상하이 임정청사
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가 오늘 재개관했습니다.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이후 1926년부터 1932년까지 가장 오래 사용된 임시정부 건물입니다.
상하이 황푸구 마당로에 있는 청사는 3층짜리 벽돌 건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집무실과 임시정부 요인 사무실, 사료전시관 등이 있습니다.
2001년 한 차례 전시관을 손봤고 2010년에도 전시 개선이 추진됐으나 중국 측 사정 등으로 지연됐습니다.
2013년부터 재개관 사업을 추진해 지난 6월 전시설계 최종안이 나왔고 중국이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은 항일전쟁 승전 70주년 기념일에 맞춰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비용 7억 원도 전액 부담했습니다.
재개관 사업으로 청사 3층의 오래된 전시물이 새것으로 교체되고 냉방장치 등 낡은 시설이 개선되는 한편 1층 회의실의 설명자료도 풍부해졌습니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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