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을 받는 근로자 10명 중 7명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말정산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귀속분의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가운데 연봉 1억원 이상은 47만2천217명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근로소득자 1천636만명의 2.9%로, 전년 대비 13.6%인 5만6천742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전체 억대연봉자 가운데 지역별로 서울 거주자가 46.7%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22.6%로 인천은 2.8%으로 전체 억대연봉자의 70%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의원은 "국내 대기업 본사의 90%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등 고소득자의 수도권 편중은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의 산물"이라며 "지방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 등을 통해 고소득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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