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급 외빈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중국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이었습니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행진 하는 의장대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군 병력 1만 2천여 명, 500여 대의 최신무기, 200여 대의 군용기를 동원해 국제적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둥펑(東風·DF)-21D와 DF-26 등 중거리 미사일이 최초로 공개했고, 젠(殲)-15를 비롯한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 무장헬기 등 첨단 무기도 대거 선을 보였습니다.
이어 공중조기경보기 1대, 전투기 8개로 구성된 지휘기 편대와 중국산 신형 공중조기경보기(쿵징(空警)-200 추정) 11대로 구성된 공중조기경보기편대도 하늘을 갈랐습니다.
중국은 이번 열병식을 통해 일본으로부터 받은 굴욕을 극복하고, 동아시아의 주도권을 회복한 국제적 위상을 전 세계에 과시하며 항일 전쟁 승리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 구성=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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