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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축구대표팀, 나이지리아와 아쉬운 무승부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수원컵 첫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3분 이상헌의 헤딩골로 앞서 갔지만, 27분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성인 2군팀의 이승우는 풀타임을 뛰면서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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