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검찰은 무기와 폭발물을 불법 소지하고 이란과 레바논 헤즈볼라를 위해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이란인 1명을 포함해 2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이란이 자금과 무기를 지원하는 시아파 무장정파입니다.
쿠웨이트 검찰은 기소된 이들이 이란에서 무기와 폭발물을 비롯해 간첩 활동에 쓰는 장치 등을 밀반입하고 군사훈련을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피의자 가운데 23명은 구속기소됐고 나머지 3명은 체포되지 않아 궐석 재판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쿠웨이트 보안 당국은 지난달 국내에서 암약하는 테러 조직을 적발하고 불법 무기와 폭발물을 대량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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