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다시 투약했다가 구속기소된 배우 김성민(42)이 법원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질책하거나 안타까움을 표하는 반응이 섞였습니다.
다수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누렸고, 이전 마약 파문 이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던 김성민이 같은 잘못을 저지른 데 대해 답답하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ydh0****'는 "이 형님, '남자의 자격'에서 재기하나 싶었는데 영락없이 '빨간 줄'이 그였다"라고 탄식했습니다.
같은 포털의 아이디 'andd****'도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전투기 타는 편에서(김성민이) 참 멋있었는데 (이렇게 됐다)"라면서 "마약이라는 건 참 무섭다"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아이디 'dltmdcjffan2'를 사용하는 트위터리안도 "김성민이 이제는 (교도소에서) 잘 있다 나와서 제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김성민이 집행유예 기간에 같은 죄를 지은 점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medi****'는 "반성하라고 집행유예를 줬더니 마약에 또 손대고 죄질이 너무 나쁘다"면서 "탄원서 받아서 법원에 제출한 가족과 아내만 불쌍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항상미소지음'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다음 누리꾼은 "김성민은 이제 연예인으로서는 끝"이라면서 "몇 년 후 김성민을 드라마에 캐스팅하는 방송국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징역 10월이라는 양형이 너무 가볍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마약 하면 (감옥에서) 10개월만 살고 나오면 되는 건가. 처벌이 왜 이리 약한지 모르겠다"(네이버 아이디 'thin****'),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 범죄를 저질렀는데 처벌이 왜 이렇게 가벼운가"(네이버 아이디 'love****') 등의 의견이 속속 올라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배우 김성민 징역 10월에 "제발 달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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