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현지시간으로 오늘(2일) 한국을 비롯한 7개국에서 수출한 강판의 덤핑 여부와 관련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AFP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한국 철강제조업체 등이 강판을 덤핑 수출했다며 미국 철강업체들이 상무부 등에 제소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조사 대상은 한국을 포함해 호주, 브라질, 네덜란드, 영국, 일본, 터키 등 7개 나라입니다.
일본은 시장가보다 16% 낮은 가격으로 열연강판을 미국으로 수출했고 터키의 수출가격도 시장 평균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한국은 대미 강판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 냉연강판 수출액은 6억7천88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7천986억원에 이릅니다.
상무부는 이달 25일까지 조사를 마치고 예비 판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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