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30일 열린 '201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을 받으며 무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위프트는 '배드 블러드'(Bad Blood) 뮤직비디오로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고, 또 다른 뮤직비디오인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등과 함께 '최우수 컬래버레이션', '최우수 팝 비디오', '최우수 여성 비디오' 등도 휩쓸어 4관왕에 올랐습니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VMA 시상식은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팝 음악계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행사로 꼽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28일 발매한 싱글 '왓 두 유 민?'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화려한 팝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번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MTV VMA의 모든 장면들은 오는 9월 5일 밤 9시부터 SBS MTV에서 녹화 중계될 예정입니다.
기획 : 김도균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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