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올해 하반기에 부정부패 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부패와 부조리의 악순환을 차단하지 않고서는 경제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은 요원하다"면서 이 같은 지시사항을 검찰에 내려보냈다고 법무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김 장관은 척결해야 할 부패범죄로 공직비리와 국가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비리,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국가재정 건전성을 저해하는 비리, 전문 직역의 구조적 비리 등을 꼽았습니다.
김 장관은 "검찰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인사에서 부패범죄 수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검사 7명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추가 배치하는 등 비리 사정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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