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지난 주말 마을 3곳을 공격해 주민 7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자경단은 현지시간 지난 28일 북동부 보르노주에 있는 바아누 마을에서 괴한들의 공격에 68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AFP도 29일과 30일 이 괴한들이 인근 마을 두 곳을 공격해 11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한 자경단원은 보코하람 대원들이 말을 타고 와 무작위로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부에 엄격한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목표로 투쟁하는 보코하람의 공격에 지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최소 만 5천 명이 목숨을 잃고 150만 명이 고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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