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에리카'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최소한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에리카가 국토 전역을 덮쳐 20여 명이 숨지고 주민 다수가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속 97㎞의 강풍과 함께 쏟아진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열대성 폭풍 '에리카'가 세력을 확장해 미국 플로리다주로 향하면서 이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플로리다주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 방위군 8천명에게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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