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는 이혼한 전 아내가 자신의 돈 750만 파운드 우리 돈 137억 원을 훔쳤다며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측이 공동 재산을 분할하는 협상을 했으나 결렬되자 마라도나 측이 사기 혐의로 전 아내 비야파네를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마라도나 측은 비야파네가 자신의 돈을 이용해 아르헨티나와 미국의 아파트를 사들이고 부동산을 마음대로 처분하는가 하면 스포츠용품 등도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마라도나 측은 비야파네의 미국 비자를 회수하고 자산을 동결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라도나는 유명세를 타기 전 비야파네를 만나 1989년 결혼해 두 딸을 뒀으나 2003년 이혼한 뒤 재산을 분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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