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인근에 자체 사옥을 짓는다.
에어부산은 오는 31일 김해국제공항과 가까운 강서구 대저2동 서부산유통지구 내 에어포트호텔 옆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금호건설 원일우 사장, 주주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착공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 사옥은 3천393㎡ 터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세워지며 내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공은 금호건설과 부산의 동일종합건설이 맡는다.
사옥에는 사무실, 회의실 등 기본 업무 공간 외에 비상탈출 훈련장이 들어선다.
아시아나항공, 부산시, 지역 상공인이 출자해 2007년 8월 31일 창립한 에어부산은 자체 사옥이 없어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상공회의소 건물 일부 층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
에어부산 측은 김해공항 인근으로 사옥을 옮기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008년 부산∼김포, 제주 노선에 처음 항공기를 띄운 에어부산은 현재 3개 국내선과 15개 국제선을 운항하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08년 신규 채용 120명을 포함해 177명이던 직원 수는 현재 740여명으로 늘었고, 연말까지는 8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에어부산, 김해공항 인근에 사옥 착공…내년 12월 준공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