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역과 인근 학원가를 연결했던 육교가 3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역 앞 보도 육교를 오는 10월까지 철거할 예정입니다.
노량진역 육교는 연장 30m, 폭 4m 규모로 노량진역과 학원가를 연결하며 수많은 수험생과 주민이 이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정밀점검용역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아 보수공사를 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와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습니다.
구는 지난해 10월 주변 상가와 주민 20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0퍼센트가 철거에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철거작업과 함께, 노량진역 지하철 환승 통로와 9호선 출입구도 추가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35년 된 노량진역 육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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